영주시 남산A아파트 주민 “개별난방 교체 15억 수의계약 웬 말?”
불명확한 추진 과정ㆍ과다 책정 입찰금액 등 의문 제기
입주자대표 “공지 후 법적 절차 따라 진행…문제 없어”
권용성 기자 / 2020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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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민들이 입주자대표의 수의계약과 전횡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자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 경상매일신문
↑↑ 입주자대표가 추진한 수의계약 의혹에 입주민들이 심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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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의 A아파트 주민들이 중앙집중식 난방을 개별난방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수의계약으로 15억여 원이 책정됐다며 그 추진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집단반발하고 있다.

특히 15일 열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민들은 입주자대표에게 거칠게 항의하며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등 고성이 오가자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후 입주자대표의 업무방해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경찰이 관여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선 절대 안 된다”고 선언하고 철수했지만, 이후 경찰이 또 한차례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당한 주민들은 "누가 누구를 신고하는지 모르겠다. 기가 막힌다"라며 탄식하고 “당장 대표직에서 내려올 것”을 요구했다. 계속해서 입주자대표가 계약조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자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논란이 된 남산A아파트는 영주시 구성로에 위치한 아파트로 7개동 931세대가 살고 있다. 입주민들에 따르면 입주자 대표회가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현재 중앙집중식 난방을 개별난방으로 교체하기로 하면서 지불하기로 한 장기수선충당금 14억9천만원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공사계약이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 점도 문제 삼았다.

게다가 입주민들은 정확한 공지도 없이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한 것에 강한 의문을 품고 입주자대표는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입주자대표 정모 씨는 "주민들에게 모두 공지를 했다"라며 "사업자 선정 지침에도 2회 유찰하게 되면 수의 계약할 수 있게끔 돼 있다. 이에 법리적 절차에 따라 수의계약을 했다.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본 기자가 취재과정에서 입수한 자료를 살펴보니 실제로 두 차례 입찰 과정에서 각각 7억1천만원대와 8억2천만원대를 써낸 업체를 서류 미비로 유찰시키고, 14억9천만원대를 제시한 업체가 수의계약에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민들은 “임시주총을 통해 대표자 해임건의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공사와 관련해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또 다른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입주자대표 정모 씨는 "개별난방공사 전환공사에 대한 공사금액을 판단하기 위해 전문설계업체에 의뢰해 의견을 수렴해 추진했다"고 설명하면서 "다른 업체는 20억, 18억 정도 입찰금액이 나온 것도 있다.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한편, 이번 논란에 대해 영주시 측도 사안을 지켜보면서 대처하자는 분위기며, 이번 회의에 모습을 드러낸 지역구 시의원인 이재형 의원도 이번 사안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권용성 기자 / 2020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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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옐로카펫 설치 사업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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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 2020년 09월 28일
LH 대경본부 “소중한 나눔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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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 2020년 09월 28일
경북도ㆍ경산시, 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북도·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회 행복 경북 청년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25일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전국적인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15명만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Untact)방식을 적용한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제 1회 경북 청년 웹툰 공모전은 신예 청년 웹툰작가를 발굴해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웹툰창작 관련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경북지역의 문화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22일부터 8월18일까지 총 108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웹툰 분야 전문가의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16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총 16팀의 수상자 중 대상(경북도지사상) 박현욱 씨를 비롯해 최우수상(경산시장상) 2명, 우수상(한국만화인협동조합장상) 5명 총 8명이 시상식에 참석했고, 웹툰부분 최우수상 수상자 정영인 씨는 경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플랫폼 연재 기회가 제공되며, 온라인 시상식 현장에서는 유명 플랫폼 관계자 2명이 참석해 연재 상담을 진행했고, 그 외 수상작들에 대해서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연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주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웹툰 작가들의 창작을 향한 열망과 무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유망한 청년 작가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작가로 성장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경산시가 문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헌 기자 / 2020년 09월 28일
경북도, 추석 전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지급
경북도가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추석(10월1일)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242억원으로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 12만여 명에게 1인당 20만원이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된다. 상반기에 아이돌봄 쿠폰으로 지급된 1차 지원과 달리 이번 2차 지원금은 추석 전인 9월말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아동수당 수급계좌에 현금(계좌입금)으로 지급된다. 경북도는 아동양육시설 등에 보호되고 있는 7세 미만의 아동들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아동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황보석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이번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지급으로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도 교육청을 통해 29일까지 일괄 지급되며, 중학생 자녀의 비대면 학습지원금은 다음달 8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안상수 기자 / 2020년 09월 28일
포항뿌리회, 복지 사각지대 영세주민에 백미 80포
포항뿌리회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혜택이 못 미치는 사각지대 영세주민들에게 이웃사랑 성품기증을 했다. 이날 포항뿌리회는 백미(10Kg) 총 80포를 포양학동주민센터 20포, 중앙동주민센터 20포, 두호동주민센터 20포, 사)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 사랑나눔의집 10포, 포항사랑실전의집 10포 등으로 나누어 기증했다. 포항뿌리회 강용석 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돼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물품을 준비했다” 면서 “포항뿌리회는 지역발전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일권 기자 / 2020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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