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전관리 혁신 전환 속도 낸다
대전 본사에서 ‘안전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전’ 개최
김영식 기자 / 2020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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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안전분야 혁신기술전에 참석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수자원공사가 안전관리 혁신 전환 속도를 낸다.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및 책임 강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는 안전관리 분야 혁신 방안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2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안전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기술전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기술개발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고 있는 14개의 안전분야 혁신 스타트업 기업 및 사내벤처 기업이 참여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기술을 소개했다.
  
건설 및 산업안전 분야로는 사물인터넷 통신 기능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스마트 건설안전 시스템’과 사물인터넷 센서로 기계설비의 진동 변화를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IoT 기반 실시간 기계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또 재난과 시설안전 분야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하천 수위 예경보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드론 시설물 점검 솔루션’, ‘지능형 누수관리 통합시스템’, ‘가상현실 활용 건설안전교육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또 기술 설명과 질의응답을 갖고 안전산업 전반의 기술 현황과 개발 방향, 향후 기대효과 등을 공유한다.

전시회에 이어 박재현 사장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의 안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사 임직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안전관리 현황 및 강화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안전 분야 조직 및 성과 관리 체계 개선 등 안전관리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전시회로 4차 산업혁명기술과 접목한 안전 분야의 변화를 통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혁신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안전문화를 내재화하고, 안전산업 육성 뿐만 아니라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 2020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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