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소하천 태풍 피해 조사 박차
읍ㆍ면 공무원 휴일 없이 현장 투입
신일권 기자 / 2019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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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발생한 소하천 피해현장 30여개소에 대하여 신속한 조사에 나섰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북구 송라면 지역이 307㎜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청하면 304㎜, 흥해읍 265㎜, 신광면 236㎜, 죽장면 201㎜, 기북면 194㎜, 기계면 183㎜로 북구 읍․면지역에 평균 241㎜의 비가 내렸다.

포항 북구지역 소하천 총 113개소중 이번 태풍피해를 당한 곳은 30여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은 한반도 상륙 초기부터 꾸준하게 비가 내렸고, 동시에 중간중간 폭우를 동반하여 산골짜기 세천으로 흘러내리는 물량이 갑자기 증폭하여 소하천으로 유입하는 관계로 제방유실, 돌망태 및 석축 붕괴 등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북구청(청장 정연대)은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서서히 물이 빠지면서 본격적인 피해접수와 현장조사가 시작되면서부터 피해현황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북구청 및 읍․면 관계 기술직 공무원을 휴일도 없이 현장에 투입하여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결과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완료해야 하고 피해현황에 따른 복구계획 수립과 사업비 예산을 빠른 시일 내 확보한 후 복구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일권 기자 / 2019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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