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칼럼>동북공정(東北工程)의 문화 기행(奇行)
이문규 밝은정신문화센터원장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4일
SNS 공유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시작할 개막식에서부터 한복이 대중들의 뇌리를 사로 잡는다.약간 촌스러운 한복이 지구촌의 수십억 인구 속에 회자될 리 없겠지만 유독 우리들의 눈을 거슬리게 한다. 이른바 역사 도적질에서 문화의 도적질로 한복도 자국문화로 탈바꿈 하는 문화공정이다.

오래 전 중국은 한족이나 지나족의 문화가 전혀 없는 동북(東北)면 쪽의 역사와 문화가 매우 부담스럽기만 했다. 한민족의 역사나 다름없는 동이족의 문화로 중국의 양심 있는 역사 학자들은 감히 건들 수 없는 하늘문화의 태초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천산에서 부터 동북면에 깔려 있는 수많은 태고의 문화유적들은 그 당시 지배족이 우리민족인 동이족(東夷族)이었다. 동이족 이란 한자 속에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말씀을 주어 사방 모든 족속에게 가르치고 다스리도록 세우신 제사장 나라로 태초에 말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며 그 후손들이 우리 한민족(韓民族)임을 중국의 양심 있는 학자들은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명한 석학 임어당 박사는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를 알고 있었는데, 초대 문교부장관인 안호상 박사가 “당신네들이 한자를 만들어 우리까지 골치 아프다”는 말에 놀라며 “한자는 당신네 민족이 만든 글자인데 무슨 소리입니까?” 라는 핀잔을 들었다. 역사를 빼앗길 만한 정신이었다.

현재의 중국은 우리 민족이 세계최초의 인류문명을 시작한 태초의 민족임을 알았다 그리고 동북면에 지천으로 깔려 있는 수많은 태고적 유적들을 중화민족의 역사로 바꾸는 도적질을 계획하고 실행한지가 약 170년이 되어 간다. 이렇게 오래 전부터 역사와 문화와 정신까지도 강탈해.가고 있다

중국은 56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에 언제든지 흩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상상의 동물이요, 9가지 짐승들을 결합한 용이란 없는동물을 상상하고 구체화하여 오랫 동안 그들의 수호신으로 “용(龍)문화”를 만들어 왔던 나라였다. 해서 그들은 56개의 소수민족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바람으로 중화사상(中華思想)의 중화인민공화국이다.

본시 중국(中國)이란 세계 중심국가를 말한다. 즉 하늘이 천신의 뜻을 펼치고 그 곳으로부터 인류의 문명을 시작하였으며, 모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이 되었던 나라를 지칭하던 호칭으로 5천년 전 고조선시대에 한민족을 부르는 국호(國號)로 사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영국의 옥스포드 대사전에는 어원적으로 인류문명의 시작은 오늘날 우리민족인 동이족(東夷族)이라 서(書)했다.

동북방면에 지천으로 깔려있던 지구촌 최고의 고조선 시대의 유적들인 제사장들의 제단이 후에 무덤이 되었던 피라미드를 흙으로 덮고 나무를 심어도 유적은 없어지지 아니하였고, 서방세계의 개방 압력에 견디지 못한 중국은 동북면 지역의 유적과 유물을 중화사상으로 물들여 자국문화유물로 둔갑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러시아의 유명한 역사학자인 U.M 푸틴은 ”중국은 남의 것도 자기 것이라 하며 역사를 바꾸고, 일본은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만들어 내는데 도대체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자기 것인데도 아니라고 하니 도대체 이해 할 수가 없는 민족 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다” 치리자들은 정신차려야 한다

우리는 때론 너무 정직하고 순진하여 5천년 간 당하고만 살아왔다. 중국과 일본에 수백 번도 더 당하고 살아온 민족이기에 이제는 좀 냉철하게 지혜롭게 살아가는 민족이었으면 싶다.

사악한 동북공정의 중화인민공화국! 지긋지긋한 일본국! 새로운 질서를 통한 사람이 아닌 참신의 모습과 마음으로 한민족의 기상과 얼을 통해 새시대를 열어가는 사람들로 거듭나야만 한다. 빛이 어둠을 비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저들의 농간을 참빛으로 이겨내야 하며, 인류문명의 시작과 그 끝도 우리 민족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을 믿기에 때가 되면 인류의 문화는 알파와 오메가 를 통해 이 민족의 역사가 조명되고 새로운 최고의 중심국의 지위를 득할 것이라 확신한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4일
저작자권 ⓒ경상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포항스틸러스-넥슨, 파트너십 체결
포항스틸러스가 넥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포항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FIFA ONLINE 4 (이하 FIFA 온라인 4)’ 게임상의 선수팩 오픈 연출을 바탕으로 선수 소개 영상을 제작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선수단 촬영에서 포항 선수들은 다양한 골 세리머니와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강원과 홈경기를 치른 포항은 스틸야드 전광판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넥슨과 함께 만든 선수 소개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보는 재미가 있다', '신선하다'는 호평을 구단 소셜 미디어에 댓글로 남겼다.
권호경 기자 / 2023년 03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교 정보화장비 유지관리 용역업체 정보보호 교육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소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62개교의 학교 정보화장비 유지관리 용역업체 대표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정보 업무 경감과 보안 강화를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일괄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정보화장비 유지관리 용역업체가 지켜야 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사항, 학내전산망 구성의 이해, 정보화장비 보안조치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일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 오던 용역업체 점검도 오는 27~30일까지 통합 실시해 정보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박순관 행정지원과장은 “학기 초 정보화장비 사용량 급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용역업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장비 유지관리 용역업체의 업무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산교육지원청과 용역업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최상의 교수학습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 기자 / 2023년 03월 23일
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도약지역’ 집중 지원
경북교육청은 농촌지역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4년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 대상 교육청으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은 예천 지역 일반고 3교(경북일고, 대창고, 예천여고)에 4년간 4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약지역’으로 명칭을 변경해 예천 지역뿐만 아니라, 인접한 문경, 상주, 의성, 안동, 영주 지역의 일반고까지 확대해 농촌 소규모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점제형 교육 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예천군으로부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비, 학생 통학비, 소인수 과목 개설 운영비 등으로 1억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고교학점제 도약지역의 주요 사업은 △Ye 1000(예천) 연합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대학 연계 소인수 과목 개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나누다(÷) 클래스 운영 △교과별 교사지원단 구성 및 진로 컨설팅 운영 등이다. ‘Ye 1000 교육과정 박람회’는 3년째 예천 지역 3교가 연합해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과 상담 부스와 대학생 멘토링 부스를 설치해 과목 선택과 공부 방법 안내 및 진로 상담 제공, 진로 강연을 시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 연계 소인수 과목 개설’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위해 인근 대학과 연계해 전공 강사를 수업 교사로 채용하고 △마케팅과 광고 △아동 생활 지도 △디지털 디자인 △간호의 기초 △바리스타 △농업 경영 등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전문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예술, 체육, 생활, 교양 등의 교과 지도가 가능한 전문 직업인을 확보해 교과 지식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접목된 현장감 높은 수업을 진행한다.
안상수 기자 / 2023년 03월 23일
포항시, 수소경제 허브 도약 속도낸다
포항시는 수소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인 ‘포항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포항시 수소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안정적인 수소공급체계 구축 △경쟁력 있는 수소 산업 기반 조성 △시민 체감형 수소 활용 인프라 확대 △수소 인증·인력 양성 등 4대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 과제 및 정책 제언 등을 발표했다.
최종태 기자 / 2023년 03월 23일
“교육이 곧 포항의 미래”…인재 양성 사활
포항시가 초·중·고등학교 교육사업 지원 및 교육복지 예산으로 올해 총 253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포항형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온라인 학습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마트러닝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포항 구도심 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신청을 통해 △청림초·상대초 코딩교육 △죽도초 빙상교육 △용흥초·항구초 악기 교육 △포항송도초 드론축구 △대잠초 풋살 △포항영흥초 배드민턴 교육 등 학교 특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러닝 사업’을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을, 청년들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전 시민 역량 강화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종태 기자 / 2023년 03월 23일
핫이슈 경상매일신문TV 정치/행정
사회 경제 교육
문화/여성 스포츠 사람들
기획특집 오피니언  
X
http://m.ksmnews.co.kr/view.php?idx=368235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
PC버전상생포럼개인정보취급
상호 : 경상매일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513-81-42693
주소 : 포항시 북구 삼호로 85(대신동)
발행인/편집인 : 천기화
mail : gsm333@hanmail.net
Tel : 054-253-7744 / Fax : 054-231-7703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근
등록번호 : 경북,아00365 / 인터넷신문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Copyright ⓒ 경상매일신문.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