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서시장, ‘착한 임대인`운동’ 동참
조필국 기자 /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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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동구청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한 동구 신암동 소재 동서시장의 착한 임대인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지역 전통시장 착한 임대료 상생선언’에 동참한 동서시장 상인회 김재문 회장을 비롯한 임대인은 지난 11일 임차인 7명에게 임대료의 전액 또는 일부(4개월간 30%)를 인하해 주어 얼어붙은 시장에 새봄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고달픈 상인들의 삶에 열정과 의욕을 되찾을 수 있게 힘이 되어준 동서시장 임대인에게 감사드리며, 사람향기 나는 동서시장의 온기가 동구 전역의 임대인에게 전해져 동참 행렬의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목동 소재 동구시장(4곳) 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다중밀집 실내 영업장의 운영중단 요청으로 힘들어하는 노래연습장중앙회 대구동구지부 소속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전액 또는 일부 감면한 임대인도 착한 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조필국 기자 /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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