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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회장 다음주 ‘윤곽’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가 빠르면 다음 주 내정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민들과 지역경제계 초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관련 포스코 승계카운슬(이하 카운슬)은 지난 20일 8차 회의를 열어 CEO(최고경영자) 후보 면접 대상자를 5명으로 압축했다. 카운슬은 지난 5일 4차 회의에서 사내외 인사 약 20명을 회장 후보군으로 발굴했다. 이어 열린 12일 6차 회의에서 11명으로 압축한 후 14일 7차 회의에서 6명으로 축소했다. 이 중 외국인 후보자 1명이 개인 사정으로 면접 참여 의사를 철회해 나머지 5명의 역량과 자질을 재점검하고 이사회에 상정할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다. 하지만 카운슬은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논란과 후보자 간 갈등, 외압 가능성 등을 감안해 후보군 5명의 명단은 22일 이사회 이후 본인 동의 절차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선 사외이사 7명 전원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 운영을 결의하고 5명의 면접 대상자에 대한 본격 심사를 진행한다. 후보추천위는 22일부터 심층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한다. 다음 주 열리는 이사회에 최종 후보를 보고하면 포스코를 이끌 차기 회장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포스코 차기 회장은 다음달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된다. 포스코 카운슬은 21일 최종 후보군 5명 확정을 알리면서 카운슬은 “포스코 CEO 선임절차는 2009년 CEO 승계카운슬 운영이 제도화된 이래 전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며 '깜깜이 인선'과 외풍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 했다.
이율동 기자 / 2018년 06월 22일
더위ㆍ장마의 만남 ‘식중독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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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조직개편ㆍ임원인사 단행
동국제강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에 따르면 조직 슬림화를 통한 업무 효율 증진과 영업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5본부 2실(봉강, 형강, 후판, 냉연, 구매사업본부, 지원실, 전략실)에서 1본부 4실(영업본부, 전략실, 재경실, 인재경영실, 구매실)로 조직을 정비했다. 영업본부는 열연영업, 냉연영업, 마케팅 담당으로 나뉘게 되며 각 사업장은 공장장을 중심으로 한 생산전문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인재경영실’과 ‘노사화합팀’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동국제강 경영방침 중 하나인 인재경영을 강화하고 동국제강의 강점인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다. 동국제강은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단행, COO(Chief Operating Officer) 역할을 수행하는 사장 직책을 신설했다. 후판사업본부장 김연극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영업과 생산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밖에 4명의 임원에 대해 승진 및 신규선임을 실시했다. 다음은 승진 및 보직변경 명단 <승진>▷사장 △김연극 ▷전무 △문병화 전략실장 ▷상무 △이동철 일본법인장 <신규 선임>▷이사 △김지훈 인재경영실장 △김지탁 당진공장장 <보직변경>▷부사장 △임동규 영업본부장 ▷전무 △최원찬 열연영업담당 ▷상무 △주용준 냉연영업담당 △곽진수 인천공장장 △박상훈 부산공장장 △최삼영 포항공장장 ▷이사 △최우일 구매실장 △이대식 마케팅담당 △신용준 봉형강생산팀장 △이찬희 노사화합팀장 △하성국 봉형강유통영업팀장 △주장한 냉연도금생산팀장 △장선익 경영전략팀장 △권오윤 건설영업팀장 △김도연 Appsteel영업팀장 △김상재 봉강생산팀장
이율동 기자 / 2018년 06월 22일
포항시 북구청 건축행정 질서 확립에 나선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정경락)은 ‘2018년 건축사 업무대행’ 조사결과 건축법 등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해 철거 및 시정명령 계고장을 발부, 건축행정 질서 확립에 나선다. 이번 건축물 업무대행 실태조사는 북구청 건축허가과에 소속된 건축직 공무원들이 조사반에 참여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실시했다. 특히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도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577건에 대해 위법여부의 전수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22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불법증축, 조경무단훼손, 주차장 무단용도변경 등이며, 건축허가과에서 건축주에게 자진 철거 및 시정을 통보하고 미이행시 관련법에 의거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조광래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조사결과 건축관련 제반규정 위반 건축물에 대해 의법 조치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으로 건축행정 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 2018년 06월 22일
위험천만 스크린야구장, 안전사고 주의 당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전국 스크린야구장 30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및 이용경험자 설문조사 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화재에도 취약해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야구장 구속은 평균 68km/h이고 최대 130km/h에 달해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음주상태로 이용하게 될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 가운데 조사대상 스크린야구장 30개소 중 17개소(56.7%)에는 보호 장비 착용 안내가 없었고, 29개소(96.7%)에서는 보호 장비 없이 타석에 들어서더라도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다. 또, 이용자가 안전 확보를 위해 스스로 보호 장비를 착용하려 해도 기본 장비인 헬멧은 절반 이상(16개소, 53.3%)의 업소에서 사이즈 조절이 안 되거나 파손돼 사용이 어려웠고, 6개소(20.0%)에서는 철조망이나 벽면 메모리폼 등이 훼손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특히 30개소 전 업소에서 주류를 판매하고 있었고, 이중 28개소(93.3%)에서는 음주자의 타석 이용이 허용되고 있었다. 실제로 설문대상 500명 중 39명(7.8%)은 스크린야구장 이용 중 안전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스크린야구장은 사고발생을 대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대상 30개소 중 11개소(36.7%)에서는 실내 대기석에서 흡연이 가능했으나 소방시설 점검 결과, 7개소(23.3%)에는 게임 룸 내에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았고, 11개소(36.7%)는 스프링클러, 18개소(60.0%)에는 비상조명등 및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설치하지 않아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구는 30개소 중 26개소(86.7%)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 중 8개소(30.8%)에서는 비상구가 잠겨있거나 적치물이 쌓여있어 비상 시 긴급대피가 어려웠고, 20개소(66.7%)에서는 피난안내도를 비치하지 않고 있었다. 현재 스크린야구장은 관련 안전기준 자체가 없어 시설관리가 미흡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스크린야구장 이용 소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부처에 △스크린야구장의 체육시설업 · 다중이용업 편입 및 안전관리기준 마련 △배상보험가입 의무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율동 기자 / 2018년 06월 22일
울산~포항 복선전철 송정역사 내달 첫 삽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의 송정, 나원, 안강역사(가칭) 신축공사의 시공사가 6월 선정됨에 따라 2020년 개통을 목표로 7월부터 본격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정역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 호계·매곡 도시개발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의 철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 현곡면에 신축 예정인 나원역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 국보 31호 첨성대를 형상화해 디자인됐고, 경주시 안강읍에 신축 예정인 안강역사는 국보 40호 정혜사지 13층 석탑을 모티브로 설계돼 각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사업과 연계해 부산∼울산∼경주∼포항 구간의 여객 이동편의 제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착공되는 송정, 나원, 안강역사의 신축공사비는 총 360억 원 규모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경주시 인근 지역 주민들이 신경주역에서 고속철도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김상균 이사장은 “송정, 나원, 안강 역사가 명품역사로 건설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사업으로 건설업계 종사자 약 360여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 2018년 06월 22일
전국재해구호協, 포항 이재민에 희망 선물
포항시는 11․15 지진 및 2․11. 여진으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조립식주택 6동을 추가로 지원받아 개별적으로 요청한 장소에 설치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소재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보관 중이던 조립식 주택은 각 지방경찰청 및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받아 흥해읍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운송됐다. 시는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농업, 경제활동 등의 여건상 현 거주지를 떠나기 어렵고 피해주택의 보수 및 개축을 희망하는 이재민을 위하여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2차례에 걸쳐 조립식주택 29동을 지원받아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 도착한 조립식주택의 지원은 본진 및 여진의 영향으로 피해주택의 개축을 결정한 이재민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포항시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재민이 빠른 시일 내 입주할 수 있도록 기초공사와 전기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차례 걸쳐 지원받은 35동의 조립식 임시주택은 3m×6m 크기로 내부에 화장실, 싱크대, 보일러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벽면은 내화 소재로 되어 화재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은 “빠른 시일 내 임시주거시설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력에 힘쓰겠으며,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주거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 2018년 06월 22일
죽도동, 폐지수집 어르신에 사랑의 손수레 전달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는 21일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새희망 사랑의 손수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1% 나눔재단의 지정기탁 사업으로 포스코기술연구원(원장 최주) 기술봉사단에서 손수레를 제작,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오성)와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에서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19명의 어르신들에게 손수레와 안전조끼가 전달됐고, 행사 전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 손수레를 받은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수칙과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사랑의 손수레는 포스코기술연구원 포항연구소 기술봉사단원들이 일과 후 기능 설계, 제작, 성능 실험을 통해 노인들이 폐품·폐지 수집 등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특히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에 맞춰 손수레를 경량화 했으며, 안전을 위한 경적소리, 야간 반사경, 좁을 길을 갈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A/S서비스도 가능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기존의 손수레는 많이 낡아 평소 무거운 짐을 싣고 다니기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였다”며 “죽도동행정복지센터와 포스코 등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숙 중앙동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죽도동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 2018년 06월 22일
할매할배의 날 국가 기념일 가치 넘어
할매할배의 날은 개인으로 분해돼 해체위기에 놓인 가족공동체를 새롭게 복원하기 위한 노력으로 경북도가 만든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다. 각종 사회병리현상들을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가정에서 해결하자는 것이다. 사랑이 충만한 가족, 끈끈한 정으로 뭉쳐진 가족을 만들어 가는데 조부모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핵가족화와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이혼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한국의 가정은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나친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은 인성부재란 문제를 가져왔다. 가정에서 더 이상 따뜻한 위로를 받지 못한 외로운 아이들은 부모대신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지배당하고 있다. 경북도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 끝에 내놓은 가족붕괴를 예방하고자 주창한 것이 바로 할매할배의 날인 것이다. 특히 그 중심에는 할매할배로 상징되는 노인이 있고 가족의 역할을 통해 진정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이 바로 손주들의 영원한 친구인 할매할배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간에는 노인 한분을 잃는 것은 도서관 10개가 없어지는 것과도 같다는 말이 나온다. 조부모의 노년기에 새롭게 부각되는 역할을 살펴보면 손주들의 돌봄이나 양육을 담당하는 양육자 역할과 규칙 지키기, 배려하기, 존중하기 등을 실제로 실천하며 사람됨됨이를 가르치는 훈육자 역할, 또한 손주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지지해주는 정서적 지지자와 가족의 문화를 가르치고 전달하는 문화전달자 역할 등 수없이 많다. 이처럼 조부모의 역할을 통해 손자세대와 소통을 증진하고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도는 지난 12일부터 의성군을 시작으로 23개 시·군마을 단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현대적인 격대교육 모델을 발굴하는 손주 맞이 조부모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이원경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인 할매할배의 날을 만들어 4년동안 많은 조부모들이 변화된 사회문화를 수용해 자녀나 손자녀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할배의 날이 국가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전국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손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손주세대가 관심을 갖는 교육을 통해 현대적인 격대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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