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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의무화…“청각장애인 더 소외시키는 정책” 거센 반발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근 마스크 미착용 행위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시행한 것과 관련, 장애인 인권단체 등이 장애인들을 한층 더 소외시키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청각장애인의 경우 소리를 듣지 못하는 만큼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입 모양 또는 표정을 보고 그 뜻을 이해하는데, 마스크를 쓰면 얼굴이 거의 가려지기 때문에 일상 속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등 장애인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으로 인해 소외되는 장애인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발언자로 나선 청각장애인 노모 씨는 "대부분의 청각장애인은 비장애인과 소통할 때 입술 모양을 본다. 비장애인이 수어를 모르니 청각장애인 입장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입 모양이 보이지 않아 세상이 온통 꽉 막힌 것 같다"고 토로했다. 노 씨는 "편의점에서 물건이 있는지 물어볼 수도 없고 비장애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 수 없다"며 "제가 이방인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라고 지침을 만들었으면 마스크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청와대가 하루빨리 이들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주길 간절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발언자로 나선 청각장애인 윤모 씨는 "장을 볼 때 가격이 안 붙어있으면 가게 주인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동네 가게를 가는 게 조심스럽다"며 "계산할 때 항상 예상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내는데, 돈을 더 내면 물어보지 않아도 거스름돈을 알아서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윤 씨는 "우리 집에는 10원짜리와 100원짜리 동전들이 많은데, 이는 제가 청각장애인이기 때문"이라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청각장애인들은 사회 속 이방인이 돼버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인해 장애인들이 차별을 겪지 않도록 해결책을 꼭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 및 관계자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차별받는 장애인들을 위한 지침을 별도로 다룰 것 ▲브리핑 등을 통해 차별받는 장애인들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교육을 할 것 ▲수어통역사에게 안전한 통역 환경을 보장할 것 ▲투명마스크 등 수어통역사를 위한 방역물품을 복지기관에 비치할 것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서민재 기자 / 2020년 11월 30일
이강덕 포항시장 “2021년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올인”
장상수 대구시의장, 丁총리 만나 “통합신공항 위상 보장해달라”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본궤도에
대검차장, 秋에 호소…˝한발 물러나라, 개혁 무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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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포항시의회는 지난달 30일 2020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279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해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소비위축과 고용위기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지진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가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으며, 또한 영일만 횡단대교 등 핵심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새로운 도시재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태 기자 / 2020년 11월 30일
이강덕 포항시장 “2021년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올인”
“전례 없는 코로나 대유행 위협과 지역경제 위기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항시민의 배려와 헌신으로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 이 같은 시민들의 협력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에는 ‘민생안정’과 ‘경제 활력’,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포항, 나아가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위해 진력하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0일, 제279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민·관 합동 방역체계를 굳건히 하고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일상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민생방역의 선도모델을 만들었다.”면서 “감염병이 만든 사회·경제적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만들고 생존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최종태 기자 / 2020년 11월 30일
포항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행정명령 공고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에 돌입하며 강화된 방역조치의 시행을 위해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이 명령은 첫째 축산차량, 축산관련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진·출입 금지, 둘째 축산차량은 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인근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 실시, 셋째 모든 가금농장에서는 방사사육 금지, 넷째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초생추, 중추 및 오리는 유통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최종태 기자 / 2020년 11월 30일
삼성라이온즈 구자욱-팬클럽, 대구 남구청에 연탄
대구 남구청은 지난 27일, 삼성라이온즈 구자욱선수와 구자욱팬카페 KOO&I 가 남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5천2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구자욱 선수의 팬클럽 ‘KOO&I’가 올 시즌을 앞두고 2020 구자욱 응원 착한 기부 프로젝트로 '야구하는 구스타, 응원하는 팬클럽, 함께하는 선행'을 목표로 구자욱 선수의 정규 시즌 기록에 따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누적 기부금 365만원으로 마련했다. 대구 남구 지역 저소득 가구 17세대에 300~400장의 연탄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자랑인 구자욱선수가 고향을 찾아준 것에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팬클럽에도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 2020년 11월 30일
영주 ㈜베어링아트, 지역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베어링아트는 30일 장수면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수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연탄 7천200장(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베어링아트는 매년 장수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사랑의 연탄 기부 전달식으로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에 기부한 연탄은 장수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14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규 ㈜베어링아트 상임고문은는 "올해는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해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장수면장은 "(주)베어링아트의 지역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베어링아트는 매년 연탄배달, 이웃돕기성금 전달,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권용성 기자 / 2020년 11월 30일
<詩境의 아침>삐딱구두 / 이정록(어머니학교)
뭔 일 저질렀나?/ 늦기는 해도 외박은 없던 양반인데 말이여.일이 손에 안 잡혀. 물동이를 이어도 똬리가 쪽머리에 걸치고고추 순을 집어도 가지째 꺾어대야. 아니나 다를까 저물녘에개똥참외처럼 노란 택시 한 대가 독 오른 복어처럼 들이치더구나.반가운 마음하고 속상한 마음을 썩썩 비벼서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30일
황룡사서 금동봉황장식 자물쇠 발견
경주 황룡사에서 길이 6㎝ '금동봉황장식 자물쇠' 3점이 출토됐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사찰 학술조사연구사업으로 추진중인 황룡사 조사구역 내에서 통일신라·고려 시대 자물쇠 3점이 출토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주조로 제작된 금동자물쇠는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는 매우 특징적인 유물로 평가된다"고 최근 밝혔다.
신일권 기자 / 2020년 11월 30일
경북교육청, 제2회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발표대회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우리의 눈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변화시키자!’라는 주제로 제2회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을 바라보고, 현재 정책의 문제점을 찾아내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상수 기자 / 2020년 11월 30일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구 운영 결과 보고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학교 업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대구미래교육지구 운영 결과 보고회’를 지난달 26일 시교육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 보고회는 지난 1년간 각 지구에서 추진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효과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기자 / 2020년 11월 30일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본궤도에
경북도가 지난달 30일부터 '재사용 불가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지난해 7월 지정된 이후 올해 7월9일 착수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실증'과 '배터리 종합관리 실증'에 이어 이번의 '재사용 불가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으로 배터리 리사이클 산업화 기반을 갖추게 된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배터리 배출량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이나 재활용에 대한 지침이나 기준이 없어 배터리 관련 기술개발이나 산업화 과정에
안상수 기자 / 2020년 11월 30일
김천시, 타지역 확진환자 방문에 따른 당부
김천시는 타지역 거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최근 시를 방문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감염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추세라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당분간 타 지역 방문이나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호 기자 / 2020년 11월 30일
대구시교육청,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행위 근절
대구시교육청이 투명하고 청렴한 급식기구 교체를 위해 하반기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지난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의 노후 급식기구,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하반기에 약 16억원의 예산을 188교에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지원예산 약 24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약 40억원을 지원했다.
김영식 기자 / 2020년 11월 30일
성주군, 별고을 오랜가게 19곳 선정 발표
성주군은 '별고을 오랜가게' 2차 선정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별고을 오랜가게 1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별고을 오랜가게는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하는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의 일환으로 성주의 이야기자원을 발굴하고 가공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개업한지 30년 이상이고 대를 이어 전통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영업해 온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발굴을 진행해 왔다.
성낙성 기자 / 2020년 11월 30일
활기찬 의성 직장문화조성 프로그램 성료
의성군이 지난 8월~3개월간 활력 넘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 직원을 대상, 실시한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증진에 실제로 기여했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박세명 기자 / 2020년 11월 30일
성주군, 내년예산 5320억원 편성
성주군은 2021년 올해보다 341억원 증액된 5천320억원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사상 첫 당초예산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10년 사이 경북 군단위 예산 증가율 112.12%(2천812억원) 1위를 기록, 경북 시·군예산 평균증가율 68%와 대비 괄목할만하다.
성낙성 기자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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